|
전사 |
마법사 |
궁수 |
도적 |
1차 전직관 |
주먹펴고일어서 |
하인즈 |
헬레나 |
다크로드 |
2차 전직 교관 |
전사 전직교관(이름 X) |
마법사 전직교관(이름 X) |
궁수 전직교관(이름 X) |
도적 전직교관(이름 X) |
3차 전직 장로 |
타일러스 |
로베이라 |
레네 |
아레크 |
4차 전직 사제 |
하르모니아 |
그리토 |
레고르 |
헬린
|
해적은 고유 스토리도 개똥인데다가, 초대 개발진들이 다져놓은 정교한 설정이나 스토리들을 전부 짓밟아버린 희대의 역적이므로 제외.
[1차 전직관]
「주먹펴고일어서」
전직 퀘스트를 제외하면 마스터몹 관련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것이 거의 유일하다시피 하며,
4차 스킬 퀘스트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 유일한 1차 전직관이기도 하다.
가장 존재감이 없는 1차 전직관.
「하인즈」
전직&스킬&일반 퀘스트들 뿐만 아니라,
이벤트 퀘스트에서도 '대마법사'라는 칭호를 달고 등장했던 녀석.
책의 내용을 감추는 고등 마법을 무난하게 풀어냈으며,
세계를 위협할만한 힘을 지닌 초마법 <메테오, 블리자드, 제네시스>를 창조해낸
前 세계 최강의 마법사 샤모스의 지인이기도 하다.
젊은 시절의 한 때 흑마법에 물들었던 자로, 샤모스와는 달리 흑마법을 떨쳐냈지만,
그 여파로 엘리니아의 일부 숲에 사악한 기운이 깃들어, 좀비루팡 같은 몬스터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하인즈의 제자들 중 하나인 '리프'가 좀비루팡에 악령을 씌워 파우스트를 탄생시키게 된 것은 또 다른 이야기.
「헬레나」
엘프 종족으로, 전직&스킬&일반 퀘스트에 전부 등장.
모든 1차 전직관들 중에서 가장 강하고, 그만큼 오랜 세월을 살아온 것으로 보임.
궁술의 끝이라 일컬어지는 심안의 경지에 도달한 몇 안 되는 궁수로, '폭풍의 시'와 '피어싱'을 다룰 줄 알며,
먼 옛날 있었던 큰 전쟁에 참전하여 헤네시스를 수호해낸 영웅.
초월의 경지에 오른 4차 궁수 사제 레고르가 진심으로 인정하는 그의 하나뿐인 스승이기도 하다.
- 헬레나와 함께 '극에 달한 궁수'라 일컬어지는 3차 궁수 장로 레네조차도 헬레나 앞에서는 찌글(...)
현 메이플 월드에서 가장 강한 궁수라고 볼 수 있음.
「다크로드」
전직&스킬 퀘스트에 등장하지만, 딱히 이렇다 할 만한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음.
본섭에서는 신직업인 듀얼 블레이드와 얽히며 다양한 스토리들이 나왔지만, 이 당시 메이플에는 그딴 거 없다.
주먹펴고일어서 다음으로 존재감이 없는 1차 전직관.
[2차 전직관]
「전사&마법사&궁수&도적 전직 교관」
이름조차 존재하지 않으며, 2차 전직 이외에는 그 어떤 퀘스트와도 접점이 없는 잉여들.
당시 2차 전직을 진행하던 모험가 플레이어들보다 약간 높은 위치라고 보면 됨.
[3차 전직관]
「타일러스」
타일러스 하나를 상대하기 위해서 당시 최강에 가까운 몬스터였던 크림슨발록과
설산의 제왕이나 다름없는 웨어울프들의 왕, 라이칸스로프가 서로 연합하여 떼거지로 공격해올 정도로 강한 힘을 지닌 전사.
모험가 전사들에게 '스탠스' 스킬을 전수시켜 줌.
「로베이라」
前 세계 최강의 마법사 샤모스의 지인 중 하나로,
알케스터가 '엘나스 최고의 마법사'라 불리는 걸 보면 그보다는 아랫급인 듯.
- 알케스터는 마법과 연금술 두 가지 학문에 통달한 인물로, 과거 마가티아 연금술 협회의 3대 협회장을 지낸 적이 있음.
엘리니아의 대마법사라 불리는 하인즈 조차도 모르던 고대의 마법서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엘나스 산맥에 전해져 내려오는 '용암 바다'와 '고대의 빙석'에 대한 전설을 모험가 법사에게 들려줌으로써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줌.
「레네」
헬레나와 함께 '극에 달한 궁수'라 일컬어지며, 모든 3차 전직 장로들 중에서 유일하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녀석.
광기와 악의로 가득한 샤모스의 폭언을 흘려듣지 않고 새로운 가설을 제시함으로써, 모험가 궁수에게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줌.
「아레크」
고대 샤레니안의 유적을 발굴하는 발굴대장 샨의 의뢰를 사전 설명도 없이, 다짜고짜 모험가 도적에게 떠넘긴 녀석.
참고로, 이 의뢰는 자칫하면 목숨을 잃어버릴 정도로 위험한 고난이도의 의뢰.
모험가 도적도 의뢰를 달성한 이후, 아레크에게 강력하게 항의함.
하지만, 이런 위험한 의뢰를 맡긴 것이 사실은 '모험가 플레이어의 성장을 위한 것이었다'며 무심하게 츤츤거림(...)
덕분에 모험가 도적은 유적 내부에서의 경험을 되살려, '암살'이라는 스킬을 스스로 습득해냄.
[4차 전직관]
「하르모니아」
메이플 월드 내에서 몬스터의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몇 안 되는 인물로,
뛰어난 마법사 겸 점술가인 노파 스피루나와는 사제가 되기 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온 구면.
- 참고로, 스피루나도 몬스터어를 읽을 줄 앎.
자신이 엘프면서 3차 전사 장로인 타일러스를 '아저씨'라 부르는 걸 보면, 그다지 나이가 많진 않은 듯.
오래 전 존재했던 사악하고도 강력한 자의 영혼인 '비홀더'에 대해서 다크나이트에게 조언을 해주며,
어둠을 물리치는 기사, 팔라딘에게 '여신의 성스러운 힘'을 얻는 방법을 귀띔해주기도 함.
가장 재미있으면서 인간미 넘치는 사제.
「그리토」
샤모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력한 마법사이자 초월적인 존재로,
굉장히 오랜 세월 동안 메이플 월드를 지켜봐온 듯한 느낌을 주는 녀석.
엘프 사제들 중에서도 최고 원로로 추정됨.
분명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말을 아끼고,
조언이라는 핑계로 일부러 타인에게 일을 미루는 특이한 버릇을 갖고 있음.
- 그렇다고 귀차니스트인 건 아님. '알아서 좋을 거 없다', 혹은 '알아내는 것은 스스로 하도록'이라는 느낌.
샤모스가 타락했을 때, 당시 엘리니아의 장로였던 휴노에게 그의 존재 자체를 소멸시켜버리라는 무시무시한 조언을 해준 적이 있으며,
오래 전, 수많은 죄를 짓고 심해로 유유히 떠나간 마녀 카르타조차도 그리토에 대해 확실히 알고 있었음.
여러모로 세상의 진리를 꿰뚫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
「레고르」
앞이 전혀 보이지 않음에도 심안을 깨우치고 초월의 경지에 오른 굉장한 노력파이자, 귀찮은 일은 남에게 미루는 귀차니스트.
아주 오래 전, 시력의 부재로 인해 숲에서 미아가 되었다가, 때마침 숲에서 수행 중이던 헬레나에게 구출된 이후,
'눈이 보이지 않아도 심안이 있다면 맞추지 못할 것은 없다'는 그녀의 말만 믿고 제자가 되어, 오직 심안만을 목표로 열정적으로 수행을 해옴.
길을 잃고 숲 속을 헤맸던 과거의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모험가 궁수에게 길잡이가 되어줌.
「헬린」
그리토와 같은 여자 사제로, 싸가지 없는 부하를 하나 두고 있음.
두 가지 스킬 퀘스트에 등장하지만, 이렇다 할 만한 스토리가 없음.
도적답게 스토리도 은신한 듯.
출처: 기분안기모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