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메 썬콜 분석 및 스킬 추천(스킬트리x)

dejiko22021.10.22 19:52조회 수 43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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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포인트는 한정적이고 찍을수 있는 스킬은 많기에 어떤 스킬을 버려야하는지, 또 찍긴 찍되 어느 순서로 찍어야 하는지는 유저들에게 많은 고민을 하도록 만들었다.

 

그렇다보니 소위 말하는 직업별 스킬 트리라는것들이 나타났기 시작했는데, 옛 본메 시절엔 유명 커뮤니티에 괜찮은 글들도 제법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옛메 섭들이 생겨난 시점에서는 옛 정보들에 대한 접근성도 많이 사라져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가 수월하지 않았는데, 스킬트리랍시고 주소 올려놓고 정작 가보면 성의없이 a20-b30 식으로 써놓기만 했을 뿐 아니라 그 내용 역시 가당치 않은 경우도 많았다. 자기 블로그 주소 걸어놓고 그런식으로 방문수만 올리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각설하고 먼저 1차 스킬부터 살펴보겠다.

 

 

스킬에 대한 평

 

mp 회복력 향상 : 딱히 말이 필요 없다. 극 초창기 포션 하나 하나 소중하던 시절에 비하면 갈수록 중요도는 떨어졌지만 그래도 거저로 mp 추가 회복량을 주는 스킬이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 mp 증가량 향상을 찍기 위해 5가 필요하다

 

mp 증가량 향상 : 레벨업을 하거나 추가로 ap를 mp에 찍을 시 올라가는 mp의 수치를 늘려준다. 일찍 찍을수록 최대 mp 면에서 이득이기때문에 그 무엇보다 가장 먼저 찍던 스킬이다.

 

매직가드 : 받는 데미지의 일정 부분을 mp로 대신 가드하는 스킬. mp 포션이 hp포션 대비 동일량 회복 기준 거의 두배 수준의 가격이기에 mp로 가드하면 금전적으로 손해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마법사의 hp가 워낙 적은 수준이기에 중반부 이후엔 무조건 필수인 스킬이고 이 스킬을 쓰지 않는다면 원킬이 나버린다.

 

매직아머 : 물리방어력을 올려주는 스킬인데 메이플 시스템 자체가 물방 몇십 올라가는건 아무것도 아니다. 극 초반에만 그 효과가 조금 보일뿐. 그 별거 아닌 물방을 굳이 얻고 싶다해도 지구방위본부가 추가된 후 그곳에서 파는 통증 완화제가 싼 가격에 물리방어력을 30이나 올려주기에 더더욱 필요성이 없다. 메이플 극 초창기 시절 위자드 지망생은 가드올리고 클레릭 지망생은 아머를 올리면 된다는 아주 황당한 스킬 트리도 존재했던 것은 코미디.

 

에너지 볼트 : 매직클로와 비교시 데미지도 훨씬 약하고 지형에 의한 불편함도 더 컸다. 매직클로를 찍기 위해선 에너지 볼트 1개가 필요하기에 딱 1개만 찍던 스킬

 

매직클로 : 1차 법사의 공격스킬로 매우 극 초창기 메이플에서 법사를 최고의 뎀딜러로 만들어준 스킬. 어디까지나 과거의 영광일뿐이기는 하지만 일단 매우 중요한 스킬이다. 클레릭의 경우 힐이 통하는 몹이 아닐 경우 이 매직클로를 2차때도 쭉 계속 써야한다.

 

 

 

8레벨부터 30레벨까지 쌓이는 스킬 포인트 개수 : 1 + 22*3 = 67개

 

찍어야 하는 스킬 : mp회복력 16개 + mp증가량 10개 + 매직가드 20개 + 에너지볼트 1개 + 매직클로 20개 = 총 67개로 깔끔하게 떨어진다.

 

추천 트리 : 에너지볼트 1 - mp회복력향상 5 - mp증가량향상 10 - 매직클로 20 - mp회복력 향상 16 - 매직가드 20

 

다만 플레이 하는 버전이 1.2.59 이후의 버전이라면 초보자 스킬 달팽이 세마리 사용시 껍질이 필요가 없고 3렙 기준 고정 데미지 40을 주기 때문에 에너지볼트보다 더 세다. 이럴 경우 에너지 볼트 1을 안찍고 바로 회복력5-증가량 마스터 테크를 타면 된다.

 

 

 

2차 스킬

 

mp 이터 : 필수 스킬이다. 일정 확률로 적의 mp를 뺴앗는 스킬이며 다수공격기와 연계시 그 효율이 좋다. 폭젠 맵에서 mp이터와 썬더볼트가 조합되면 mp포션이 별로 필요 없을정도. 마법사 스킬들은 특성상 타직업의 스킬들 대비 mp 소모가 극심한 편인데 이를 메꿔줄 수 있어 후반부까지 아주 효자노릇 하는 스킬

 

메티테이션: 마스터시 마력20을 일정시간 증가시켜주는 스킬이고, 클레 계열 대비 위자드 계열의 작은 비교 우위로 작용하는 스킬이다.

 

텔레포트: 법사 공통 스킬로 법사의 기동성을 매우 향상시켜준다. 초반엔 mp소모가 심하지만 많이 찍으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mp 소모가 적다. 

 

슬로우 : 다수 적의 이동속도를 낮추는 스킬로 보스에게도 통했던 점이 있었지만 그다지 활용도는 없었던 스킬. 3차가면 다수 결빙기도 갖추게 되는 썬콜이 굳이 쓸 필요가 없다.

 

콜드빔: 1마리 공격 스킬이며 결빙 효과가 있다. 초창기에는 선 썬볼 vs 선 콜드빔으로 갈렸으나 나중엔 선 썬볼이 답이 되었다. 매직클로보다 딜이 좋고 결빙도 있기에 필수로 찍기는 한다.

 

썬더볼트 : 초창기부터 이어온 다수 몬스터 사냥에 능한 썬콜 법사의 컨셉에 딱 맞는 스킬. 딱히 설명이 필요 없다. 

 

 

 

30레벨부터 70레벨까지 쌓이는 스킬 포인트: 1 + 3*40 = 121 개 

 

찍어야 하는 스킬 : mp이터 20개 + 메디테이션 20개 + 텔레포트 20개 + 콜드빔 30개 + 썬더볼트 30개 = 120개

 

나머지 1개는 매직아머에 찍건 슬로우에 찍건 마음대로 하면 된다. 어느쪽에 찍어도 의미 없기는 마찬가지.

 

 

추천트리: 썬더볼트 30 - mp이터 20 - 텔레포트 20 - 메디테이션 20 - 콜드빔 30 - 1개 자유롭게

 

성장속도 면에서 선 썬볼이 답이고 바로 mp이터를 통해 mp 소모를 대폭 줄인다. 그 후 기동성의 텔레포트냐 마력20의 메디테이션이냐 인데 마력이 공격력마냥 효과가 큰게 아니라서 선 텔레포트 후 메디테이션. 

 

콜드빔은 일찍 찍어도 끽해야 머쉬맘 털이 정도의 쓰임이 있는데, 줌서 드롭률이 1배 기준 10마리당 1장 꼴인데다가 귀지,장공,신점 정도를 빼면 똥값이라 효율도 떨어지고 그 약한 딜로 잡기엔 스틸 당할 위험도 있고 해서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썬볼로 죽치고 렙업이나 해서 3차 찍는게 답이다. 따라서 가장 마지막에 콜드빔을 찍는것 

 

경우에 따라 2차전직시 주는 첫 1포인트를 텔레포트로 찍을수도 있는데 이것 역시 본인 마음대로 하면 된다. 

 

 

 

 

3차 스킬 

 

파셜 레지스턴스 : 적에게 받는 썬,콜 속성의 마법 공격에 대한 내성을 지니게 되어 받는 데미지가 감소한다. 법사가 반감되는 같은 속성의 몬스터를 잡을 일이 별로 없어서 그렇게 쓰임새가 많지는 않은 스킬. 후반부 신전 길 뚫기 할때 좀 덜 아프게 얻어맞는 정도가 되겠다.

 

엘리먼트 엠플리케이션 : mp소모를 늘리고 마법 데미지를 향상시킨다. 늘어나는 소모량의 비율이 데미지 향상률보다 크기에 언뜻 손해로보일수 있으나 안그래도 답답한 법사의 딜을 증폭 시켜주는 필수 스킬이고, 나중에 4차 블리자드의 mp 소모때문에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여지도 있는 스킬이기는 하다. 하지만 3차 시점에서만 보면 우선순위가 매우 높은 필수 스킬. 개인 섭을 하면 어차피 캐시는 공짜라 정 맘에 안들면 나중에 되돌려 버리면 그만이기도 하고.. 매직부스터를 찍기 위해 먼저 3을 찍어야 한다.

 

아이스 스트라이크 : 최대 6마리의 적에게 결빙 공격을 한다. 다수 결빙은 썬콜 메이지의 아주 큰 장점으로 작용하며 전직 후 가장 먼저 찍어야 하는 스킬. 이 스킬 덕에 썬콜의 성장속도가 장난 아니다.

 

썬더 스피어 : 마공은 세지만 시전속도가 워낙 느려 활용도는 없다. 3차만 있던 시절에 파풀라투스를 매방 100% 넉백시킬 수 있는것은 고 마력 썬콜메이지의 썬스 뿐이었어서 그 활용도만 있었다. 3차 초창기 썬스 먼저 마스터 한후 헥터급 몬스터를 원킬 내는 사냥 방식도 존재는 했으나 할 가치가 없다. 그 효율 떨어지는 짓을 왜 했는지 의아할뿐

 

씰 : 주위 일반 몬스터 다수를 봉인한다. 봉인이 되면 유저에게 공격을 하지 않는데, 다만 의도하지 않은 몬스터의 자연스러운 이동으로 인한 몸박은 있다. 다수 결빙 아스의 존재로 그렇게 큰 활용도는 없는 스킬

 

매직 부스터 : 법사의 공속을 올려준다. 3차때 쓰는 스킬들이 대체로 이전 스킬들에 비해 공속이 느린편이라 필수적이고, 여타 직업들은 2차때 있는데 위자드 계열은 3차 메이지가 되어서야 배우는 차이점이 있다. 1~10레벨은 1단계 상승이고 11~20 레벨은 2단계 상승이기에 보통 우선 11만 찍어놓고 나중에 마스터를 한다.

 

매직 컴포지션 : 무속성 몬스터 기준 콜드빔 대비 월등한 데미지에 약점 몬스터 기준으로도 컴포지션이 더 세다. 부스터 기준 공속이 콜드빔보다 조금 느리긴 하지만 필수 스킬이다. 썬더스피어와 비교해도 낫기에 썬스가 아닌 이걸 찍는다.

 

 

70레벨 ~ 120 레벨까지 총 스킬 포인트 : 1 + 50*3 = 151 개

 

찍어야 할 스킬 :파셜20, 엠플30, 아스30, 씰20, 부스터20, 매컴30  총 150개로 나머지 1개 자유 분배

 

추천트리: 아스30 - 부스터3 - 엠플30 - 부스터11 - 매컴30 - 부스터20 - 씰 20 - 파셜 20 - 1개 자유

 

무조건 아스는 1순위이고 이후 부스터를 11까지 올린 후에 엠플로 가는 트리도 무방하다. 부스터 2단계와 엠플 증폭을 챙긴 후 1대1공격기 매컴을 배운 후 부스터를 마저 마스터한다. 부스터 스킬 후딜레이가 긴편이라 지속시간이 긴 것이 조금이나마 덜 귀찮기는 하다. 씰이나 파셜이나 큰 의미는 없어서 딱히 무엇을 먼저 마스터 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답은 없다고 보여진다.

 

 

 

 

4차 스킬

 

메이플용사 : 전 직업 공통 스킬로 자신의 순수 스탯을 일정 %만큼 올려주는 필수 스킬.

 

빅뱅 : 법사 공통 스킬로 1.2.68 패치 이전의 버전이라면 차징시간 때문에라도 사실상 활용도 제로인 스킬.

 

마나 리플렉션 : 일정 확률로 적의 마법 공격을 되돌려 주는 스킬. 파워가드처럼 반사 개념은 아니어서 있으면 좋지만 그다지 활용도는 없는 스킬

 

아이스 데몬 : 전방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일자스킬이고, 맞는 적은 오로지 불에 약점을 갖는 속성만 갖게 된다. 그래서 얼음 반감 몬스터에게 아이스 데몬을 먹인 후 얼음 속성으로 갈기면 반감이 안되고 노멀로 데미지가 들어간다. 반대 속성의 소환수와의 연계를 고려한 듯한 스킬이며 일정 시간동안 약한 도트데미지를 준다. 또 기본적으로 스킬 자체에 결빙 효과가 있는것으로 안다. 

 

인피니티 : 일정시간동안 스킬 사용시 마나를 소모하지 않게 해주는 스킬로 그 잠깐동안은 광역기 무한 난사가 가능한 정도의 활용도

 

이프리트 : 최대 3마리의 적을 공격하는 불 속성 소환수를 일정시간 소환. 아이스 데몬 5를 올려야 올릴수 있는 스킬이다.

 

체인라이트닝 : 1대1 상황에서 쓸 만한 스킬이면서도 전이 데미지로 양학용으로도 쓸수 있는 스킬. 

 

블리자드 : 기승전 광역기의 4차 법사 컨셉상 역시 썬콜 앜메의 대표 스킬

 

 

120~200 까지 총 스킬포인트 : 3 + 3*80 = 243 개 (4차 전직시 2,3차 때와 다르게 스킬포인트를 1개가 아닌 3개를 지급한다.)

 

찍어야 하는 스킬 : 4차 스킬의 총합 요구 포인트가 230으로 적기때문에 결국 모두 마스터를 할 수 있다.

 

추천 트리 : 이 시점에서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 각자 금전 사정에 따라서 광역기 난사 컨셉으로 갈수도 있고 다른 스킬과 섞어서 사냥 할수도 있고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다. 엠플로 인한 mp소모 증폭도 있고 자신의 마력대와 사냥터를 고려하여 블리자드를 몇개만 찍고 다른 스킬들을 찍건 스트레이트로 먼저 올린 후 다른 스킬을 찍건 하기 나름이다. 

 

공통적으로는 공격 스킬인 블리자드,체인라이트닝,데몬,이프리트를 적절하게 필요에 따라 찍은 후 메용 등 보조 스킬 올리는 형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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