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아이즈
스킬설명 : 파티원에게 적에 약점을 찾아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스킬레벨 30 : MP 40 소비, 지속시간 300초, 15%의 크리티컬 확률, 데미지 40% 상승


샤프 아이즈의 스킬 설명은 이러하다. 효과에 대하여 결론부터 말하자면

법사 제외 타직업: 15% 확률 +140%

법사 : 15% 확률 1.4배 증폭

표도나 궁수의 경우 원래 자체 크리가 있기 때문에 샾으로 인한 크리 확률 15%가 합산이 되고 각각 65%,55%의 크리율을 가지게 된다. 크리 발동시 데미지도 원래 +100%를 가지고 있으니 +140%를 해서 총 +240% 이다.

궁수와 표도계열이 샾에 그토록 집착하는데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스트레이프나 폭시에 크리티컬샷만 있을시 방당 100% + 40% (0.4*100%) = 140%

여기에 샾이 더해지면 100% + 132% (0.55*240%) = 232%

샾이 있음으로써 약 1.65배 이상의 딜 증폭을 갖게 되는것이고


럭세/트리플에 크리티컬스로우만 있을시 방당 150% + 50% (0.5*100%) = 200%

여기에 샾이 더해지면 150% + 156% (0.65*240%) = 306%

샾이 있음으로써 1.53배의 딜 증폭이 갖게 된다.


기본 크리를 갖고 있지 않은 다른 직업들은 샾으로 인한 효과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가끔씩 큰데미지 한번씩 떠서 많이 세지는듯 보일뿐..

근딜 중에선 닼나가 혀로 대비 샾 효과를 그나마 좀 더 받는 편이고, 혀로는 오히려 윈부 2단계 효과가 dps 증폭 면에서 더 뛰어나다.

뭐 그래도 샾을 통해서 대폭이건 소폭이건 강해지기때문에 참 환영받는 스킬이자 필수 스킬이다. 보스 갈때 샾마 무조건 낀다.

스킬 설명에 데미지 40% 증가인데 왜 +140% 가 되는가를 생각해보니 샾 자체가 크리 능력을 부여하는 스킬인데, 크리티컬 데미지 몇% 라는 식의 표기가 없으니 크리의 기본을 +100%로 보고 스킬렙에 따른 추가 데미지 (마스터시 40%)가 더해지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적합한 듯 싶다.

또 법사는 평타라는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본디 크리 개념인 +@ % 개념을 적용시킬 수 없고 @ 배 증폭 개념이 되어야하니 기본 크리 + 100% 가 날아가고, 결국 데미지 증가 40%만 남게되어 이것을 + 40%가 아닌 1.4배 증폭의 개념으로 적용시켰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