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은 4차 섀도어의 스킬이며 다크사이트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나름 팔라딘의 생츄어리, 신궁의 스나이핑과 함께 구 메이플 필살 스킬 3대장이라고 보아도 무방할것이다.
또 테섭에 갓 나왔을 당시에는 이 암살이 4차 도적 공용 스킬이어서 나로 계열도 쓸 수 있었고 논란이 일긴 했었다. 결국 얼마 못가 섀도어만의 스킬이 되었지만..
일단 몬스터가 없는 상태에서 쓰면 막타가 나가지 않는다. 닼사가 풀리고 공격하기까지 딜레이가 있는데 07년 어느 시점의 패치로 그 딜레이가 감소했던것으로 알고 있다.
암살의 공격 형태는 다크사이트 상태에서 다크사이트가 풀리며 3번 공격후 어썰터마냥 앞으로 나가는 막타까지 총 4회이며 막타는 다른스킬을 사용하거나 함으로써 캔슬이 가능했다.
테섭에 4차가 갓 나왔던 초창기에는 "기본 80%, 막타는 90% 확률로 크리티컬 데미지 250%, 최대 18초간 누적" 이었으나
패치가 되어 "기본 120%, 막타는 90% 확률로 크리티컬 데미지 250%, 최대 12초간 누적" 이 되었다.
먼저 기본 120%라고 나와있는데 이게 그대로 적용되는게 아니라 5배를 곱한 수치로 스킬 퍼뎀이 나온다. 즉 120%*5 = 600%, 앞에 세방은 방당 600%가 되겠다.
막타는 90% 확률로 크리티컬 발동하고 데미지 250%라고 나와있으니 이 크리티컬 데미지를 계산해 보아야 하는데
과거 메이플을 하면서 크리티컬은 곱하기가 아닌 +로 적용되었다는 것쯤은 아실거라 생각하는데 부연 설명을 좀 하자면
궁수의 1차스킬 크리티컬 샷이나 표도 2차스킬 크리티컬 스로우를 보면 마스터 기준 스킬 설명에 크리티컬 데미지 200%라고 표기되는데 이게 두배로 적용된다는 뜻이 아니라 +100%라는 것이다.
평타가 100% 이니 평타 크리가 뜬다면 200%가 되는것이고, 퍼뎀 150% 짜리 럭키세븐에 크리가 뜬다면 250%가 되는것이다.
이렇듯 크리티컬이 + 개념으로 적용되었기에 묵직한 퍼뎀으로 한방 갈기는 스킬보다 약한 퍼뎀으로 여러회 갈기는 스킬이 더 유리하다. 대표적 예가 바로 궁수 1차 공격스킬인 더블샷과 에로우블로우인데 크리 효과 때문에 에로우블로우가 아닌 더블샷을 선택하는것이다.
아무튼 암살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크리티컬 데미지 250%라고 적혀있으니, 이는 +150% 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막타때 크리티컬 발동시 600%에 150%가 더해져 750%의 데미지이다.
정리하면 앞 세방은 방당 600%, 막타는 크리 발동시 750%이다.
또 고려해야 할 것이 암살은 누적이 가능하다. 다크사이트를 쓴 시점을 기준으로
0~3초 : 1배, 3~6초: 2배, 6~9초: 3배, 9~12초: 4배, 12초이상: 5배
이 배수들이 앞의 데미지에 곱해지면서 암살의 데미지가 완성된다.
즉 12초 이상 다크사이트를 유지한 상태에서 암살을 시전할시 앞 세방은 방당 600%*5= 3000%, 막타는 크리가 뜬다면 750%*5= 3750%가 되겠다.
순간 데미지로만 보면 사기같아 보이지만 닼사 쓰고 12초 기다렸다가 암살 시전후 공격이 끝나기 까지의 한 사이클이 상당한 시간을 잡아 먹기에 시간당 데미지 측면에서 그렇게 우월하다고 볼 수 없다.
다만 보스몹이 물공 무시를 걸어버린다면 다른 직업들은 1씩 딜 넣고 있을때 섀도어는 닼사 누적시켰다가 물공 무시 풀리자마자 풀 차징된 암살로 폭딜을 넣는 형태로의 활용도는 있다.
물론 닼사로 누적시키는 도중에 1/1이라도 맞게 된다면 체력이야 메소가드 덕에 반 남는다 쳐도 엠피가 1이 되버리는데, 닼사 상태에서는 물약도 안빨리기 때문에 이런 경우엔 암살을 사용할 수 없기는 하다.
마지막으로 샤프아이즈 효과를 받느냐를 따져보고 싶은데, 예전 인소야에 올라온 암살에 대한 정보글에서는 적용이 안된다고 한다.
하지만 다음 공카에 올라왔던 암살 분석글을 보면 작성자가 실험결과 샾을 받은 상태에서는 무조건 막타가 크리가 떴다고 한다. 90% 확률에 샾으로 크리확률 15% 더 붙으면 100%가 넘어가니 무조건 크리가 뜬다는 가설이 그럴듯 하다.
그리고 그 글에서 앞에 세방은 샾을 받아도 크리가 아예 안떴다고 했는데, 글에 기재되있는 데미지의 표본을 봤을때 샾을 적용시키지 않으면 좀처럼 납득이 가지 않는 데미지값들도 분포되어 있기에 본인은 좀 의구심이 든다. 이펙트상으로는 크리로 표시되지 않지만 데미지값은 적용되고 있는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좀 다른 케이스지만 과거 메이플을 하면서 다른 궁수나 표도들이 때리는 것을 볼때 딱봐도 크리인 데미지가 노크리 이펙트로 뜨고 노크리일법한 데미지가 크리이펙트로 뜨던걸 많이 봤기도 하고.. 물론 본인캐가 때리는건 맞게 표시되었지만
아무튼 샤프아이즈 적용 여부는 딱 잘라 결론을 낼 수는 없겠다.
과거 메이플을 하다보면 스킬에 나와있는 것만으로도 그 성능이 충분히 설명되는 스킬들도 있었지만 그것만 보고서는 도통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기 힘든 스킬들도 상당수였다.
섀도어의 암살 스킬 역시 그런 스킬중의 하나라고 생각했고 한번 정리해보고싶었다.
추가로 빠뜨린것이 있어서 덧붙이는데 암살 시전중에도 닼사 누적은 계속되고 물공도 맞지 않는다한다
이를테면 3타와 막타 사이로 '닼사 후 3초' 가 경과한다면 3타는 1배 적용, 막타는 2배적용인 것이다.
끝으로 이런 글들이 옛날 그 시절의 메이플을 추억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필자는 만족스러울 것이다.
또 테섭에 갓 나왔을 당시에는 이 암살이 4차 도적 공용 스킬이어서 나로 계열도 쓸 수 있었고 논란이 일긴 했었다. 결국 얼마 못가 섀도어만의 스킬이 되었지만..
일단 몬스터가 없는 상태에서 쓰면 막타가 나가지 않는다. 닼사가 풀리고 공격하기까지 딜레이가 있는데 07년 어느 시점의 패치로 그 딜레이가 감소했던것으로 알고 있다.
암살의 공격 형태는 다크사이트 상태에서 다크사이트가 풀리며 3번 공격후 어썰터마냥 앞으로 나가는 막타까지 총 4회이며 막타는 다른스킬을 사용하거나 함으로써 캔슬이 가능했다.
테섭에 4차가 갓 나왔던 초창기에는 "기본 80%, 막타는 90% 확률로 크리티컬 데미지 250%, 최대 18초간 누적" 이었으나
패치가 되어 "기본 120%, 막타는 90% 확률로 크리티컬 데미지 250%, 최대 12초간 누적" 이 되었다.
먼저 기본 120%라고 나와있는데 이게 그대로 적용되는게 아니라 5배를 곱한 수치로 스킬 퍼뎀이 나온다. 즉 120%*5 = 600%, 앞에 세방은 방당 600%가 되겠다.
막타는 90% 확률로 크리티컬 발동하고 데미지 250%라고 나와있으니 이 크리티컬 데미지를 계산해 보아야 하는데
과거 메이플을 하면서 크리티컬은 곱하기가 아닌 +로 적용되었다는 것쯤은 아실거라 생각하는데 부연 설명을 좀 하자면
궁수의 1차스킬 크리티컬 샷이나 표도 2차스킬 크리티컬 스로우를 보면 마스터 기준 스킬 설명에 크리티컬 데미지 200%라고 표기되는데 이게 두배로 적용된다는 뜻이 아니라 +100%라는 것이다.
평타가 100% 이니 평타 크리가 뜬다면 200%가 되는것이고, 퍼뎀 150% 짜리 럭키세븐에 크리가 뜬다면 250%가 되는것이다.
이렇듯 크리티컬이 + 개념으로 적용되었기에 묵직한 퍼뎀으로 한방 갈기는 스킬보다 약한 퍼뎀으로 여러회 갈기는 스킬이 더 유리하다. 대표적 예가 바로 궁수 1차 공격스킬인 더블샷과 에로우블로우인데 크리 효과 때문에 에로우블로우가 아닌 더블샷을 선택하는것이다.
아무튼 암살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크리티컬 데미지 250%라고 적혀있으니, 이는 +150% 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막타때 크리티컬 발동시 600%에 150%가 더해져 750%의 데미지이다.
정리하면 앞 세방은 방당 600%, 막타는 크리 발동시 750%이다.
또 고려해야 할 것이 암살은 누적이 가능하다. 다크사이트를 쓴 시점을 기준으로
0~3초 : 1배, 3~6초: 2배, 6~9초: 3배, 9~12초: 4배, 12초이상: 5배
이 배수들이 앞의 데미지에 곱해지면서 암살의 데미지가 완성된다.
즉 12초 이상 다크사이트를 유지한 상태에서 암살을 시전할시 앞 세방은 방당 600%*5= 3000%, 막타는 크리가 뜬다면 750%*5= 3750%가 되겠다.
순간 데미지로만 보면 사기같아 보이지만 닼사 쓰고 12초 기다렸다가 암살 시전후 공격이 끝나기 까지의 한 사이클이 상당한 시간을 잡아 먹기에 시간당 데미지 측면에서 그렇게 우월하다고 볼 수 없다.
다만 보스몹이 물공 무시를 걸어버린다면 다른 직업들은 1씩 딜 넣고 있을때 섀도어는 닼사 누적시켰다가 물공 무시 풀리자마자 풀 차징된 암살로 폭딜을 넣는 형태로의 활용도는 있다.
물론 닼사로 누적시키는 도중에 1/1이라도 맞게 된다면 체력이야 메소가드 덕에 반 남는다 쳐도 엠피가 1이 되버리는데, 닼사 상태에서는 물약도 안빨리기 때문에 이런 경우엔 암살을 사용할 수 없기는 하다.
마지막으로 샤프아이즈 효과를 받느냐를 따져보고 싶은데, 예전 인소야에 올라온 암살에 대한 정보글에서는 적용이 안된다고 한다.
하지만 다음 공카에 올라왔던 암살 분석글을 보면 작성자가 실험결과 샾을 받은 상태에서는 무조건 막타가 크리가 떴다고 한다. 90% 확률에 샾으로 크리확률 15% 더 붙으면 100%가 넘어가니 무조건 크리가 뜬다는 가설이 그럴듯 하다.
그리고 그 글에서 앞에 세방은 샾을 받아도 크리가 아예 안떴다고 했는데, 글에 기재되있는 데미지의 표본을 봤을때 샾을 적용시키지 않으면 좀처럼 납득이 가지 않는 데미지값들도 분포되어 있기에 본인은 좀 의구심이 든다. 이펙트상으로는 크리로 표시되지 않지만 데미지값은 적용되고 있는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좀 다른 케이스지만 과거 메이플을 하면서 다른 궁수나 표도들이 때리는 것을 볼때 딱봐도 크리인 데미지가 노크리 이펙트로 뜨고 노크리일법한 데미지가 크리이펙트로 뜨던걸 많이 봤기도 하고.. 물론 본인캐가 때리는건 맞게 표시되었지만
아무튼 샤프아이즈 적용 여부는 딱 잘라 결론을 낼 수는 없겠다.
과거 메이플을 하다보면 스킬에 나와있는 것만으로도 그 성능이 충분히 설명되는 스킬들도 있었지만 그것만 보고서는 도통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기 힘든 스킬들도 상당수였다.
섀도어의 암살 스킬 역시 그런 스킬중의 하나라고 생각했고 한번 정리해보고싶었다.
추가로 빠뜨린것이 있어서 덧붙이는데 암살 시전중에도 닼사 누적은 계속되고 물공도 맞지 않는다한다
이를테면 3타와 막타 사이로 '닼사 후 3초' 가 경과한다면 3타는 1배 적용, 막타는 2배적용인 것이다.
끝으로 이런 글들이 옛날 그 시절의 메이플을 추억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필자는 만족스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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