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多)팬텀 기본유틸 활용 미세팁

베베2019.12.31 19:24조회 수 16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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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기본유틸 활용에 대한 짤막한 팁
 
 
팬텀은 기본유틸의 숙련도에 따라 성능이 크게 달라지고, 숙달될수록 컨트롤하는 재미도 더욱 늘어나는 직업입니다. 
 
본 글에선 그러한 기본유틸들의 활용법을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팬텀 고인물 유저분들껜 이미 익숙한, 혹은 우스은 내용일 수도 있으나 그냥 가볍게 읽어주세요 ㅎㅎ
 
 
 
1. 얼티밋 드라이브
 
팬텀의 기본 주력기입니다.
얼드는 공격중 좌우로 자유롭게 이동가능한 이동속사기이므로, 통상 공격기보다 패턴회피에 용이합니다.
 
(1)
전방공격을 회피할때의 운용법입니다.
 
얼드 사거리 끝에 걸쳐 보스를 공격하다가, 보스가 응수해오면 뒤로 살짝 물러났다가 돌아옵니다.
스우를 상대할때 자주 활용하게 됩니다.
 
 
 
(2)
전방공격을 회피할 때의 또다른 운용법입니다.
 
 
 
보스와의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 백무빙할 거리를 확보하지 못할 것 같을때, 대놓고 보스에 붙어주며 거리를 좁혀줍시다.
 
그 뒤 초근접상태로 공격하다, 보스가 공격해올 쯤에 보스의 반대편으로 이동해주면 OK
 
반반, 스우, 윌에서 자주 활용하게 됩니다.
 
 
2. 팬텀 슈라우드
 
Q : 플점이 있는데 굳이 번거롭게 슈라를 써야하나요?
 
A : 
 
슈라우드는 지상에서 즉발로, 그리고 빠른속도로 연속해서 이동합니다.
 
지상에서 즉발로 이동하기 때문에 적의 공격이 날아오는 긴박한 상황에 사용해도 이동중 공격받을 리스크가 없고, 
숙달될경우 빠른 속도로 연속이동이 가능해져 카벨, 스우, 데미안 등지에서 딜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카벨의 종유석, 스우의 낙하물 등 공중에서 내려오는 공격이나, 데미안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칼장판을 피하기 용이합니다)
 
 
(1)
 
가장 기본적인 운용법입니다.
 
1회 이동 후, 원래 자리로 재이동해 다시 공격해줍니다.
 
얼드와 마찬가지로 전방공격 패턴을 피할때 용이합니다. ex)스우, 윌, 하매 윈드밀패턴 등
 
주로 얼드 무빙만으론 피할 시간이나 공간이 모자랄때, 빠르게 회피하기 위해 사용하게 됩니다.
 
만약 이동한 자리에 별다른 위험요소가 없다면 원래 위치로 돌아오지 않고 이동한 자리에서 계속 공격해도 상관 없습니다.
 
 
(2)
구석에 몰려 더이상 피할 공간이 남지 않았을 경우, 
혹은 1회 이동만으론 회피할 수 없을 경우 반대방향으로 연속이동해 회피공간을 빠르게 다시 점유하는 운용법입니다.
 
 
 
 
주로 스우에서 낙하물에 둘러쌓였을 때, 카벨에서 꼬리를 피할 공간이 남지 않았을 때 회피 후 재차 딜을 넣기 위해 활용합니다.
 
 
또한 데미안같이 빠른속도로 위치를 바꾸는 보스를 추격할때도 슈라우드로 빠르게 좇아가 딜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슈슈슝
 
 
 
그 외에도 스우 3페의 슬로우+점프봉인 패턴시에도 슈라를 사용하면 패턴을 피하며 꾸준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3. 트와일라이트
 
Q : 이미 후딜 짧고 범용성 넓은 슈라우드가 있는데 굳이 트와일을 써야하나요?
 
A : 슈라우드와 차별화되는 트와일만의 장점은 
(1)한 번의 입력으로 바로 발동할 수 있음(긴박한 상황에서 용이), 
(2)슈라 한번보단 길고 슈라 두번보단 짧은 중간거리를 이동함(슈라 한두번으론 안되고 트윌로만 회피할 수 있는 상황에 활용)
(3)팬텀 유일의 후방이동기임
 
특히 후방이동기라는 특징은 데미안이 짤과 같은 가불기를 가해올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플점이나 슈라로 빠져나가려 했다면 데미안의 후판정에 도로 장판범위로 들어갔을 상황이지만, 후방이동하는 트와일라이트 특성 덕에 빠져나갈 수 있다)
 
트와일라이트에는 약간의 방감 디버프 효과도 있지만 지속시간이 짧고 수치가 낮아 효율이 없으므로, 극딜타임이 아닌 이상 굳이 신경써서 발라둘 필요는 없습니다.
 
 
4. 럭 오브 팬텀시프(부활버프)
 
럭오팬은 자유자재로 온/오프가 가능하고, 부활시 5초의 무적시간이 부여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1)프리드 스택 쌓는 중에만 럭오팬을 켜서 안정적으로 프리드를 발동한 뒤, 프리드 발동에 성공하면 럭오팬을 다시 끄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2)둘째로는 부활후 무적상태에 돌입하는 점을 이용, 적의 공격을 몸으로 받아내면서 극딜기를 넣는, 유사 극딜버프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럭오팬을 활용하면 레투다의 피격뎀증과 조커의 이속패널티로 위험한 극딜타임을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다)
 
이 경우, 마찬가지로 평상시엔 럭오팬을 꺼두다가 극딜타임에만 사용합니다.
 
 
 
5. 스위프트 팬텀(플래시점프)
 
스위프트 팬텀은 '단축키로도 사용 가능한' 플점입니다. 
 
단축키로 플점을 사용할 경우, 점프키로 사용할 때에 비해 반응속도가 빠르고 키 반응성이 좋아 유연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단축키로 사용 가능한 플점은 대표적으로 모험가 해적의 더블점프류, 엔버의 트리플점프 등이 있습니다.
 
(1)
플점을 단축키로 사용할 경우 보다 빠르고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더블점프처럼 보이지만 트리플점프임)
 
 
 
이런 식으로 돌발상황에도 플점으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합니다.
 
 
 
또한 마을에서 보다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6. 각종 딜사이클 관련 팁
 
(1)프리드조커 - 에르다노바조커 싸이클
 
조커를 약 180초마다 극딜버프(불스아이, 메이플월드 여신의 축복)와 함께 써주는 사이클입니다.
 
첫 조커는 프리드 6스택때, 두번째 조커는 에르다노바와 함께, 다음 조커는 다시 프리드 6스택때, 그다음 조커는 또 에르다노바와 함께...
 
이런 식으로 프리드와 노바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면 약 180초 주기로 계속해서 극딜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싸이클의 장점은
 
1.조커와 레투다 특성상 극딜기가 중단당할 위험이 높으므로 바인드와 프리드타임때 쓰는게 안정적임
 
2.극딜기의 딜비중이 높으므로 다소의 쿨타임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극딜타임에 최대한 많은 극딜버프를 끌어오는게 좋음
 
입니다. 
 
만약 프리드 유지에 실패했다면 생티티조커나 럭오팬조커를 활용해 위기를 넘깁시다. 
 
물론 깡조커로도 풀히트를 넣을 수 있는 숙련자라면 그냥 써도 좋습니다.
 
 
 
(2)레투다+엔버링크(+프리퍼) 세미극딜 사이클
 
레투다와 엔버링크의 쿨타임은 75~90초 정도입니다. 
 
180초 주기로 극딜사이클을 돌릴경우, 극딜타임 사이사이에 한번씩 더 활용할 타이밍이 생기죠.
 
이 점을 이용해 맠오팬 사용타이밍에 맞춰서 레투다와 엔버링크를 키고 딜능률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Q : 굳이 이렇게까지 딜을 해야하나요?
 
A : 블잭+막오팬+템오카6초는 8초간 17만%의 데미지를 발휘하는데, 이는 조커(8초간 25만%)와도 비견되는 수치입니다. 극딜버프와 함께 써준다면 90초마다 유사조커를 한번씩 더 쓰는 셈이 되는거죠.  
 
주로 무릉이나 보스 최소컷 트라이 등 한계까지 딜사이클을 굴릴 경우에 활용하게 되며, 컨트롤에 여유가 있는 사람은 하이퍼스킬을 프리퍼래이션으로 스위칭해 함께 사용해주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첫 맠오팬은 레투다 1단계로 사용하고, 
30초 뒤 레투다가 다 끝나갈때 다시한번 맠오팬을 쓰며 2단계 레투다를 켜 극한의 효율을 뽑아내기도 합니다.
 
(↓프리퍼+레투다 1단)
 
 
(↓ 이어서 레투다 2단)
 
귀찮으시면 다 생략하고 레투다만 써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 때, 맠오팬과 로카피의 쿨타임은 30초이므로, 특수코어 일격필살(30초마다 발동, 3~7초간 데미지+100%)과 타이밍을 맞춰주면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3)템오카 사용시기
 
얼+느의 대미지는 회당 600%로 초당 6.67회 시전 = 초당 4000%
템+느의 대미지는 회당 870%로 초당 5.5회 시전 = 초당 4785%
 
템오카가 얼드보다 20%가량 더 세며, 템오카 10초 풀히트를 넣었을 시 얼드를 2초 더 때린 수준의 차이가 생기는 셈입니다.
 
그러나 실전에선 템오카 10초 풀히트는 힘들고 보통은 5~6초 정도 쓰다 끊는다는 점, 
거기에 얼드 쓰다 끊고 템오카 쓰고 하면서 생기는 얼템의 선후딜로 인한 딜로스를 감안하면, 차이는 얼드 1초급 미만으로 미미해지죠. 
 
특히 팬텀은 평딜이 원래 약한편이다보니 이럴 경우 정말 보잘것 없는 차이가 됩니다. 
 
또한 템오카는 짧은 사거리와 이속패널티를 겸하기 때문에 시전도중 보스패턴에 맞고 중단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 경우 패턴에 맞고 1~2초 정도의 딜 공백기만 생겨도 깡얼드를 쓰느니만도 못한 상황이 되는거죠.
 
그러므로 템오카는 5~10초동안 패턴을 맞지 않고 안정적으로 프리딜이 가능한 상황에서 써야 제값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얼드랑 비교하면 정말 별거 없는 스킬인데 왜 이렇게 패널티만 덕지덕지 붙어있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템오카 도중 블랙잭 쿨이 돌았을 경우엔 템오카를 1초 밖에 못 썼더라도 무조건 템오카를 끊고 블랙잭을 우선적으로 써줍니다. 
 
블랙잭(30레벨)의 대미지는 느와르까지 포함해서 47000%에 달하며, 이는 얼+느(풀코강, 하이퍼 고려)를 5초이상 사용한 딜과 비등합니다. 
 
템오카 10초 풀히트를 넣어봤자 블랙잭을 못 써서 낭비되는 딜이 더 큰 셈이죠.
 
일부 딜효율이 감소하는 보스가 아닌 이상, 블랙잭은 웬만하면 쿨이 될때마다 바로바로 써주는게 좋습니다.
 
 
7. 그 외 잡다한 팁
 
카벨은 보통 화염탄 패턴이 끝나고 짧목 1~2번과 긴목 1번을 쓴 뒤, 다시 화염탄 패턴을 씁니다.
이러한 사이클을 염두해두고 있으면, 짧목과 긴목때 미리 극딜버프를 걸면서 대기하다가 화염탄 패턴이 시작할때 곧바로 극딜기 사용 타이밍을 잡을 수 있습니다.
특히 화염탄때에는 카벨이 솟구치며 내는 울음소리가 통상 긴목보다 훨씬 웅장하고 길게 울려퍼지므로, 사운드에 익숙해지면 훨씬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깊숨패턴에 조커를 쓸 때, 조커 전에 의지를 써주면 종유석 스턴에 당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조커를 넣을 수 있다)
 
 
이러한 사이클은 데미안 1페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데미안이 돌진과 장판패턴을 연이어 썼다면, 그 다음은 높은확률로 공중패턴이 이어집니다. 
 
이런 점을 염두해두고 패턴 직전에 미리 극딜버프를 걸어두면 조커각을 잡기 훨씬 쉬워집니다.
 
그리고 데미안이 공중패턴을 사용중일 때, 트점 직후 최고고도에서 에르다노바를 쓰면 공중에 뜬 데미안에게 바인드가 닿습니다. 이를 이용해 프리드나 생티티가 없더라도 억지로 극딜타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1페와 2페는 비행 높이가 다르지만 별 영향 없이 두 페이즈 모두 바인드를 맞출 수 있다)
 
 
또, 데미안의 2페 돌진패턴과 세계수 폭주(가칭) 패턴은 다크사이트로 막을 수 있습니다.
이동중에, 그리고 패턴이 끝나고 새 패턴을 쓰려할 때 틈틈이 닼사를 써버릇하면 패턴에 당하지 않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스우 첫번째 페이즈 자폭로봇은 플레이어 근처에 닿으면 바로 자폭하는게 아닌, 그 자리에서 1초 정도 뒤에 폭발합니다.
이를 이용해서 일부러 멀찍이서 로봇의 자폭을 유도한뒤, 얼드 무빙이나 슈라우드의 텔포를 이용해 거리를 벌리면 안정적으로 자폭을 피할 수 있습니다. 
 
(자폭범위가 매우 좁기때문에, 무빙만 한쪽으로 꾸준히 유지해주면 대부분 피할 수 있다)
 
보통은 얼드나 템오카로 꾸준히 정리되므로 신경쓸 필요가 적지만 최소컷 스펙에선 꼭 숙지해두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첫페에서 쌩조커를 쓰면 높은 확률로 자폭로봇에게 조커가 캔슬당하므로, 조커 직전에 맠오팬이나 로카피로 자폭로봇을 한차례 정리해준 후 조커를 연계해줘야 안정적으로 풀히트가 가능합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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