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후 메이플 상세

chlcksgur2024.10.28 00:43조회 수 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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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오한별이 단독으로 패치를 진행한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빅뱅패치 같은 게임을 갈아엎는 패치 자체는 채은도 디렉터가 개발하고 있었을 시절부터 로드맵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오한별이 본격적으로 설계에 들어가 빅뱅패치로 태어난 것이다. 2010년 여름에 당시 기사를 보면 채은도 전 디렉터가 인터뷰를 하면서 빅뱅 패치의 방향성과 조언을 해준 것으로 보이고, 당시 채은도 본부장의 조언이 없었다면 빅뱅패치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의견도 내비쳤다.#[2]


빅뱅 이전의 메이플스토리는 2003년 오픈한 이래로 많은 유저들을 확보했고 소위 초딩들의 국민 게임 지위를 유지해나가면서 성장을 거듭했다. 그러나 결국 시간이 지나 2009년도를 기점으로 서서히 인기지표가 떨어지고 있었다.[3]


당시 메이플스토리에는 여러 문제점들이 쌓여 있었는데, 산적한 문제점 중에서 특히 문제가 되었던 것은 레벨업, 밸런스, 경제 시스템 등이었으며 이에 따라 신규 유입은 줄고 이탈은 가속화되고 있던 시점이였다. 이에 메이플스토리 서비스가 시작된 지 약 7년 3개월이 지난 2010년 여름, 메이플스토리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개편을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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