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블랙헤븐 act 3공략

wwww2019.09.23 13:23조회 수 530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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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거리
    가까스로 물리친 비공정은 블랙헤븐이 아니었다. 그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거대한 블랙헤븐의 모습에 메이플 연합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오르카 구출을 위해 크리스탈 가든에 잠입한 프란시스로부터 블랙헤븐의 설계도를 손에 넣었다. 과연 메이플 연합은 반격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 보상
    명성치 5000
    창공의 에이스 칭호[47]


다음 날 아침 크리스탈 가든

연합은, 섬 하나와 맞먹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비공정 블랙헤븐에 대항하기 위해 설계도를 토대로 계획을 세운다. 계획은 바로 난전을 표방한 우회기동 전술. 계획에 대해 말한 나인하트는 블랙헤븐에 두가지의 큰 약점이 있다고 말한다. 첫째로는 너무 크다는 것. 나인하트는 단면적이 크면 모든 면을 촘촘히 방어할 수 없으며 몹집이 크다면 파고들 곳이 많다고 설명을 덧붙인다. 둘째로는 동력원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 나인하트는 설계도에 검게 칠해진 중앙 동력실을 의심하고 헬레나는 어떤 에너지원으로 비공정을 띄웠는지 궁금해한다. 계획을 세워 실행하려고 하던 찰나 블랙헤븐에서 수많은 미사일이 발사되어 크리스탈 가든을 공격한다. 수많은 미사일에 크리스탈 가든은 상당한 피해를 받고[48], 타고 있던 연합의 많은 병사들도 폭발 연기로 인해 의식을 잃었다. 일단 아군의 안전이 걱정된 여제는 플레이어에게 부탁을 한다. 갑판으로 나와 레지스탕스의 멤버인 헨리테와 벨을 만나고, 플레이어는 벨과 함께 병사들을 구출한다.[49]

구출을 끝마친 뒤, 나가려는 찰나 감옥에서 살려달라는 비명이 들려온다. 플레이어는 사람을 구출해야한다는 생각에 감옥으로 가는데, 그곳엔 프란시스가 갇혀 있었다. 프란시스는 살려달라며 애원하지만, 적인 프란시스의 말을 쉽게 믿을 수는 없다. 그러는 와중, 레지스탕스 병사가 달려와 플레이어에게 조종실로 가달라고 소리친다. 배가 기울어지자 급한 상황을 직감한 플레이어는 도망가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후 프란시스를 구해주고, 레지스탕스 병사에게 프란시스가 도망치지 못하게 감시하라 당부하고 조종실로 간다.

조종실은 블랙윙의 하수인이 장악을 한 상태였지만, 플레이어가 모두 물리친다. 모두 물리치면 조종실의 키를 조종해야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벤트를 완수하면 카이린이 와서 조종은 자기에게 맡기라고 한다. 그 후에 감옥으로 돌아오지만 프란시스는 역시나 도망친 뒤였고, 쓰러진 레지스탕스 병사가 프란시스의 말을 대신 전해준다. 밖으로 나오면 연합에선 지체할 시간이 없으니, 아까 실행못한 계획을 실행하자고 한다.

그렇게 시그너스 기사단은 크리스탈 가든을 지키는 역할을, 카이린의 해적부대는 공중에서 블랙헤븐을 교란시키는 역할을, 레지스탕스와 플레이어는 우회기동을 담당하는 별동대를 맡게 된다.

그러나 아까의 피해로 비행정에 이상이 생겼고, 체키는 자기가 고치겠다며 부탁을 한다. 플레이어와 헨리테, 벨은 부품을 모아 체키에게 가져다주고, 체키는 이를 받아서 수리를 끝낸다.[50][51][52]

공중으로 나온 플레이어는 벨, 체키, 헨리테와 함께 블랙헤븐으로 향한다. 지그문트는 레지스탕스 병사들과 함께 캐리어를 유도하겠다며, 무사히 돌아오라는 말을 한다.



공중전이 끝난 뒤, 이제 블랙헤븐에 다 도착했다고 생각하던 와중 겔리메르의 목소리가 들리고, 플레이어를 제외한 벨, 체키, 헨리테는 블랙헤븐 결계에 걸려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런 상황에 체키는 플레이어에게 물러나라고 말하며, 적들이 연합의 계획을 알고있으니 뒤따라오는 자들이 위험할 수 있다는 말을 한다. 이윽고 3명은 주포에 의해 격침되서 추락한다.

연락이 두절되자 지그문트는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다가가지만 체키의 모습은 어디에도 볼 수 없었고, 이후에 추가 포격에 간신히 날고 있던 벨과 헨리테마저도 연기 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이 때 벨과 헨리테의 대화가 심히 슬프다.[53]



한편, 프란시스의 설계도에서도 검게 칠해져 제대로 보이지 않았던 블랙헤븐의 동력실에선, 겔리메르가 무적의 전투력을 보이는 블랙헤븐을 신나게 찬양하고 있고, 그 아래에서 블랙헤븐의 동력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우의 모습이 비춰진다.[54] 그 순간, 에델슈타인에서 요양중이던 오르카가 깨어난다.

별동대, 작전 중 실종 4시간째 크리스탈 가든

별동대 실종 4시간이 흘러 플레이어는 시그너스, 나인하트, 지그문트가 있는 조종실로 간다. 큰 피해를 입은 연합은 사정권에서 벗어나는 결정을 내리는데, 그들이 사라지는 것을 눈앞에서 본 지그문트는 감정적인 말과 이번 일에 대해서 잘못을 따지게 된다. 결국 감정이 격해지자 플레이어의 책임을 따지는 군사 재판까지 열게 되는데, 이 심문에서 지그문트는 플레이어를 상당히 공격적이고 감정적으로 대한다.

배심원의 판정으로 플레이어에겐 근신 명령이 떨어졌지만[55], 벨, 체키, 헨리테에 대한 일의 감정이 쉽게 사라지지 않던 지그문트는 책임을 다시 시그너스 기사단에 묻는다. 나인하트는 이성적이게 행동하라 하나, 레지스탕스는 그동안 쌓였던 안 좋은 감정 때문에 공격적인 말로 답했고, 결국 내분이 생기고 만다.

책임감을 크게 느끼던 플레이어는 자신의 잘못이라며, 자신이 연합을 떠나겠다고 대답한다. 떠날 때에는 플레이어의 직업에 따라 이벤트가 달라진다만[56], 뭘 해도 떠나는 건 변함없다. 팬텀: (뒷목)

그렇게 여섯갈래길로 항하는데, 그를 바래다주기로 한 기사단의 병사가 연합도 참 매정하다는 조금 이상한 말로 위로를 건넨다. 그리고는 뜬금없이 프란시스가 살려달라고 할 때로 돌아가도 살려줄 거냐고 묻는데, 플레이어의 대답에 이상한 반응을 보인다. 이윽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데, 그 병사는 바로 인형사 프란시스의 인형이었다.

프란시스라는 것을 알자 플레이어는 큰 분노를 느낀다. 프란시스는 진정하라며, 자기가 오르카를 배신한 겔리메르 편에 설 리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을 구해준 답례로 알고 있는 정보를 알려준다. 꽤나 큰 정보였는지, 플레이어는 지금의 연합은 절대로 블랙헤븐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는 에델슈타인의 기계무덤으로 향하며 Act 3는 끝을 맺는다.



이 Act의 핵심은 슈팅액션.



난이도는 스트라이커즈 1945의 1주차 중반 스테이지 그 이상이다.
처음 하는 사람은 위의 영상처럼 최소 5번 도전해서 겨우 성공한다. 탄막슈팅게임이 아니라서 기체 크기가 그냥 피탄 판정이라고 보면 되므로 너무 공격적으로 나가다가는 게임 오버 직행이고, 그렇다고 너무 방어적으로 나가면서 적을 파괴하지 않고 그냥 피하면서 진행하다가는 쌓인 적이 탄막슈팅게임에서나 볼만한 탄막을 형성하며 아주 그냥 플레이어의 뚜껑을 열어준다.(…) 또한 아이템을 먹을 때 각자 다른 필살기 게이지가 채워지는데, 꽉 찬 필살기 게이지를 먹으면 아이템을 먹지 않은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그리고 적을 파괴해야 한다고 위에 써 놓았는데, 후반부 적은 공격력을 증가시키지 않으면 격추시키기 어려워서 반드시 공격력을 증가시켜야 한다. 아이템은 시간이 지날 때마다 보라(1초) → 노랑(1초) → 파랑(1초) → 파워 업(0.5초) 순으로 변화하며, 이중 파워업은 5개까지 누적 가능하지만 이를 골라서 먹기 힘든 편. 쉬운 구간인 1 ~ 2스테이지 때 최대한 빨리 5개를 먹어두자. 아이템이 지그재그로 이동하기 때문에 먹지 못하고 지나칠 때도 있으므로 특히 주의.

 

하지만 초보에게 다행스러운 것은 수 회 이상 실패하면 체키가 다른 레지스탕스 멤버가 먼저 도착했다며 위의 토나오는 미니게임을 하지 않고 바로 블랙헤븐 후미로 이동할 수 있다. 단, 패스해놓고 도전한다는 생각은 포기하는게 좋다. 패스한 캐릭터든 공중전을 클리어한 캐릭터든, 그 회차에서는 같은 캐릭터로 다시 플레이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플레이하다가 실패하고 다시 재도전 할려고 포탈을 타면 체키가 적에게 접근 중이라며 건너뛸 거나고 묻는다(....) 물론 건너뛸지 말지는 하는 사람 마음대로.

아래는 공중전 클리어 인증 동영상. 정 클리어를 원한다면 참고해두자. 꼭 잡아야 하는 적과 무시해도 되는 적, 무시해야 하는 적, 초반에 해야 할 것들을 숙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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