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전 메이플 스토리와 모험 3

chlcksgur2024.10.31 10:09조회 수 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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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당시에는 다양한 퀘스트가 있었고, 파티 퀘스트도 지금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았다. 여러 유저들과 퀘스트를 하면서 자기만의 스토리를 확립해나가는 메이플스토리의 게임성은 하나의 재미로 작용했고, 이러한 메이플스토리의 게임성은 타 RPG 게임들과 차별적인 느낌을 제공했으며 자유로운 모험이라는 컨셉에 부합했다. 즉, 옛날의 메이플스토리는 메인 스토리 라인이 없다는 점이 역으로 장점으로 작용했고, 널리고 널린 판타지 배경의 게임과 차별화가 된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특징 덕분에 BM을 활용해 만든 만화 코믹 메이플스토리도 흥행할 수 있었다.

사실 황선영 체제까지만해도 스토리 콘텐츠의 퀄리티는 호불호가 있거나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이후의 체제부턴 극과 극을 오갈 정도로 스토리의 퀄리티가 시소마냥 들쭉날쭉해서 스토리 콘텐츠에 대한 문제 성토가 많은 편이고 특히 모험가만의 스토리 콘텐츠가 2번이나 리메이크 되었음에도 퀘스트의 구성 때문에 욕먹는 편이지 스토리 면에선 모험가라는 설정의 기본과 틀에 맞는 구성의 이야기로 전개되었기에 나은 편인 1차와는 달리 2차는 "이딴 뭐이악만도 못한 퀄리티의 쓰레기를 리메이크라고 내놓았냐?"라는 악평만이 존재할 정도로 상당히 조악하다고 평가받는 수준의 불호가 많은 편이어서 이 때를 그리워하는 유저들이 많다. 오죽하면 차라리 1차 퀘스트로 회귀해달라는 의견이 상당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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